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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노래

[봄노래 추천] 봄봄봄~ 봄 노래 추천 -1-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다가온 만큼!

봄봄~ 봄맞이 노래를 추천하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봄과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 아이패드 음악 재생 화면을 직접 캡쳐한 사진으로,

앨범 커버에 맞춰 배경이 각기 달라지는 모습이 예뻐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드리기 위해 첨부하였습니다.*:D

 

자, 그럼 이제부터 아티스트를 가, 나, 다 순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아티스트는 10cm 입니다.

'Only U'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OST 곡입니다. 저는 로필을 시즌 2와 시즌 3만 봤는데,

시즌 2가 특히 주열매와 윤석현이란 캐릭터가 배우들의 케미도 정말 좋습니다. 특히 주열매라는 캐릭터가 너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안 보신 분들께는 추천드리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잔잔하게 달달한 노래입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는 무한도전을 통해 알게 된 노래입니다.

무도 가요제를 준비하면서 10cm의 노래들을 몇 곡 들려줬었는데, 거기서 나온 노래 중 하나가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곡 소개를 할 때 '은하수 다방'이라는 카페에서 노래를 만들어서 이런 제목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 카페가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간 걸로 아는데, 저는 아쉽게도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는데 직접 가본 적은 없습니다.

작년에 홍대에 갔을 때 공사 중이길래 문을 닫은 건가,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건가, 의아해했는데 문을 닫은 거였습니다. 

입소문을 탄 카페인데 닫는다는 것이 의아해서 이유를 찾아보니, 임대료가 비싸서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다음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미뤘었는데, 가보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봄이 좋냐??'는 최근에 나온 봄 노래죠. 4월 1일 만우절날 나온 노래입니다. 

만우절을 일부러 노리고 나온 것 마냥 가사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봄을 겨냥해서 보통은 달달한 사랑노래가 많이 나오는데, 이 곡은 멜로디는 달달하나 가사가 좀 반전입니다.

너무 직설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해서(ㅋㅋㅋㅋ) 반응이 어떨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새로운 벚꽃 연금에 당첨됐다는 반응도 있고, 이런 가사는 10cm이기에 가능한 곡인 듯 싶습니다.



★ 두 번째 아티스트는 406호 프로젝트 입니다.

요즘에 인디 음악을 많이 찾아듣고 있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밴드입니다.

'기분이 좋아'는 올 초에 나온 신곡인데,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밴드 정보에 대해서 따로 검색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래만 듣고 보컬이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보컬이 여자라는 글을 보고 밴드를 검색해보니 여성밴드였습니다.

  저처럼 보컬이 남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다행히(?) 계셨습니다. 저만 착각한 게 아니었던(...)

아무튼 보이쉬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



★ 세 번째 아티스트는 JYJ 입니다.

'찾았다'는 성균관 스캔들 OST 곡으로, 제가 끝까지 챙겨 본 몇 안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이 드라마의 OST 들이 떠오르곤 하는데, 특히 찾았다는 봄에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추천드립니다. :D



★ 네 번째 아티스트는 가인 입니다.

'Brunch'는 잔잔한 느낌이라 가을에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사가 달달해서 포함시켰습니다.

'피어나'는 가인의 솔로 곡 중 하나인데, 봄에 피어나는 꽃을 연상시키는 곡이죠. 

가인의 맑고 고운 목소리와 어울리는 예쁜 곡입니다.



★ 다섯 번째 아티스트(?)는 공유 입니다.

배우 공유가 부른 '두 번째 첫사랑'은 영화 김종욱 찾기의 OST 입니다.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영화로도 재탄생했는데, 저는 뮤지컬을 먼저 보고 그 후에 영화를 찾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뮤지컬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멀티맨이 정말 연기를 잘했었던!

담백하게 부른, 듣기 좋은 곡입니다. 



★ 여섯 번째 아티스트는 김용 입니다.

'봄날의 구름이 피어나'는 며칠 전에 나온 따끈한 신곡입니다.

저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이용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모르는 아티스트일지라도 최신 곡은 거의 들어보는 편입니다.

노래 제목과 앨범커버에서 봄의 산뜻함과 달달함이 느껴져서 들었는데, 역시나 노래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 일곱 번째 아티스트는 김형준 입니다.

'너에게 퐁당'은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의 OST입니다.

현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웹드라마인데, 음, 뭔가 인터넷 소설을 드라마화한 느낌??

약간의 유치함과 오글거림도 있지만 짧막하게 귀엽게 본 드라마였습니다.

노래도 귀엽습니다. 제목처럼 가사에 너에게 퐁당이라는 가사가 들어가는데, 

이 퐁당이란 단어가 이 노래에 귀여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XD



★ 여덟 번째 아티스트는 데이브레이크 입니다.

 '들었다 놨다'는 데이브레이크의 곡인데, 써니힐과 듀엣으로 곡을 다시 내기도 했습니다.

히트 곡이라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들었나 놨다 하는 곡이죠.

'Mellow'는 저번 달에 나온 신곡입니다. 앨범 커버가 '이 곡은 달달한 노래야.'라는 걸 한 껏 알리고 있죠.(ㅋㅋㅋ)

그 와중에 배경 예쁨!



★ 아홉 번째 아티스트는 데일리노트 입니다.

'봄 같은 너'는 앨범커버가 제 취향이라서 들어봤는데, 곡도 제목도 봄과 어울리는 달달한 노래라서 추천드립니다.

설명은 짧지만 노래는 좋으니까 꼭 들어보세요.:D




★ 열 번째 아티스트는 딕펑스 입니다.


딕펑스는 슈퍼스타K4를 보고 알게 되었고, 또 좋아하게 된 밴드입니다.

'Viva 청춘'은 꽃보다 할배에 나온 노래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봄과도 잘 어울리는 산뜻하고 달달한 노래로, 딕펑스의 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짝사랑'은 살랑살랑한 귀여운 곡입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부르는 곡으로, 멜로디도 가사도 봄과 어울리는 귀여운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열 팀의 아티스트 노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봄 노래 1탄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2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D

제가 추천한 곡 들으시면서 달달한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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