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폴라로이드 네임카드] 인스탁스 미니&포토티켓용 앨범 추천
작년부터 CGV에서만 만들 수 있는 포토티켓을 모으는데 재미가 들어서 요즘에는 영화는 항상 CGV에서 보고 포토티켓도 꼭 만들어오고 있어요. 포토티켓이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벤트로 포토티켓 첫 이용자는 무료로 뽑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때 한 번 만들어 본 후 지금까지 만들고 있어요!
포토티켓을 만들기는 했는데 보관할 데가 없어서 넣을만한 앨범을 찾다가 '아이코닉 폴라로이드 네임카드'라는 앨범을 발견하고 디자인이나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이번이 두 번째 구매에요! 처음에 샀을 때는 포토티켓 보관용 앨범으로 구입했고, 이번에 산 건 인스탁스 미니 필름용 앨범으로 구입을 했어요.
제가 작년에 셀프 생일 선물로 인스탁스 쉐어2를 구입했거든요. 폴라로이드 사진만의 느낌을 가지고 싶었는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는 한 번에 잘 찍을 자신이 없어서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인화만 할 수 있는 건 없나 찾아보다가 인스탁스 쉐어2를 발견했어요. 때마침 생일이 다가와서 셀프로 선물했습니다.ㅋㅋㅋ (인스탁스 쉐어2 후기는 언젠가 가능하다면 포스팅을 할게요. 귀차니즘이 심해서 언제할 지 모르겠어요......ㅎㅎㅎㅎ) 아무튼 이걸 사고나서 신나서 여러 장 뽑았는데 보관할 데가 없어서 아이코닉 폴라로이드 네임카드 앨범을 또 구매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이나 구성면에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첫 구매때는 인디블루 색으로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인디블루랑 오트밀 2가지 색을 주문했어요. 분명 또 필요한 날이 있을 거 같아서 배송비를 아낄 겸 2개 주문했어요.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안에는 스트로폼으로 모양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전 첫 구매했을 때 스트로폼 바로 빼서 버렸는데, 모양 유지를 위해서는 껴놓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내가 관리를 못한 게 문제인가...? 아무튼 이번에는 스트로폼 껴놓은 체 보관해보려구요.
표지를 넘겨보면 인트로 페이지 1장, 전체 페이지 40장, 사진 120장 보관이라고 설명 되어 있어요.
안에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 페이지에 3장씩 넣을 수 있어요.
옆에는 간단하게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언제, 어디서, 무엇에 대한 사진인 지 간단히 기록하기 좋을 듯 해요.
제 앨범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요. 최신 영화들이 많죠? 전 주로 국내영화를 자주봐서 국내 영화 포스터의 비중이 많아요.
마스터가 2개인 이유는 2번 봤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봤을 때는 참치오빠가 너무 멋있어서 "와, 멋있다." 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다 나왔는데, 두 번째 보니까 팬심 대신 좀 더 객관적으로 영화를 잘 볼 수 있었어요. 영화는 두 번 정도 보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여러 번 볼 수록 더 좋겠지만 그럼 비용 상의 문제가 생기니까..!) 두 번째 보면 처음 봤을 때는 발견하지 못하는 소소한 것들도 발견할 수 있고 배우의 연기를 더 자세히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는 또 보기도 해요.
아직까지 상영 중인 더킹과 공조도 봤구요.
그리고 최신 영화 조작된 도시까지 봤어요! 오래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심야 영화로 봤는데 한 순간도 졸지 않고 봤어요. 어쩌다 영화 얘기로 빠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앨범은 인스탁스 미니 필름(폴라로이드 미니 사이즈), 포토티켓, 명함을 보관할 수 있는 사이즈의 앨범입니다. 디자인, 구성, 수납 양 그리고 가격까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찾아본 것 중에는 제일 괜찮았어요. 귀찮아서 검색 결과를 많이 넘겨보지는 않았지만ㅋㅋㅋㅋ 이런 사이즈의 앨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예쁘게 보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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